새해 첫 출근길에도 추위는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.4도를 보이며 예년 수준을 밑돌았고요, <br /> <br />지금도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 선까지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오랜만에 영상으로 오르겠지만,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, <br /> <br />나오실 땐 목도리나 장갑 등 보온용품 잊지 말고 챙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한파 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 아침 강원도 홍천군 내면의 기온이 영하 18.6도까지 떨어졌고요. <br /> <br />철원 영하 16도, 천안도 영하 12.2도 등으로 어제만큼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2도, 광주 6도, 부산 8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는 서울 등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새벽에는 남부 내륙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까지 영서 남부와 충청, 전북 내륙과 제주 산간에 최고 3cm, 그 밖의 전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눈이 그치고 오후부터는 강력한 한기가 밀려오며 추위의 기세가 다시 심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영하 20도에 달하는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요,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그치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일상이 시작됐지만, 주 후반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고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낙 춥고 온도변화도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40919040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